四川成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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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지역 라면 맛의 비밀?生活 2014. 4. 19. 18:06
아마, 한국에서는 생각할 필요도 없고, 생각지도 못할 상황들이 넓은 중국에선 일상적(?)으로 벌어진다. 예를 들면, 기업에서 생산해 내는 상품들의 품질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고 당연한 일일 것이다. 예전에 겪었던 경험을 예로 들면, 처음 중국을 왔을 때, 지냈던 사천성 성도(四川成都)에서 강사부(康师傅)의 모 라면(拉面)을 가끔 먹었다. 그리고, 절강성 항주(浙江杭州)에 와서 생활하는 동안에도 가끔 동일한 회사의 동일한 라면을 먹었다. 항주에서의 어느날, 어째 전에 성도에서 먹던 라면맛과 항주에서 먹는 라면맛이 다른 것 같았다. 그리곤 생각했던 것이, '아니, 강사부(康师傅)처럼 규모가 큰 회사조차도 제품의 품질관리가 이따위라니?? 어떻게 같은 제품이 맛이 다르냐??' 였다. 그런데, 오늘 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