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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모르는 전화번호의 전화가 걸려왔다. “你好，这里是上海市公安出入境管理局，你的绿卡好了，可以过来取。” '이 사람 지금 뭐래는거지? 무슨 녹색카드가 나왔다는거야? 새로운 전화사기 레파토리인가?' 전화 내용을 이해 못해 잠깐 멍~ 때리던 Luke, 순간~ '뭐야? 영구거주신분증 나왔다는거야?' ‘Eh.... 想问一下，您刚才说的是让我过去领外国人永久居留身份证的吗？’ 공안출입국관리국의 담당자가 그렇다고 다시 확인해줬다. 소쩍꿍소쩍꾸웅~~~~~ 소~쩌ㄱ~꿍 소쩌ㄱ 꾸우ㅇ~~~~~ 올해 4월 23일에 외국인영구거주신분증(外国人永久居留身份证)을 신청했는데, 혹시, 거절당하는거 아닌가.... 초큼~ 걱정 or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 중국에 온지 14년만에 ~~~~~~~ !!!!!! 어제 오후에 가서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