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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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각도(修脚刀, 발톱자르는 칼)세트를 샀다.生活 2016. 8. 12. 11:23
와이프와 사귀던 시절부터 대략 한달에 한번 정도 와이프의 발톱(趾甲)을 잘라줬다.그 시절, 발톱을 잘라줬더니, 손톱(指甲)도 잘라달라고해서 두번인가 손톱을 잘라준 적이 있었다.와이프 왈,"손톱 잘라주는건 좋은데, 손톱모양이 맘에 안들어!"'흑 ~ ~ 'Luke가 네일아트를 배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손톱모양을 예쁘게 잘라줬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 그래서, 손톱은 와이프가 직접 자르라고 하고, 지금까지 발톱만 잘라주고 있다.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Luke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특히 엄지발가락(大母趾) 양쪽 모서리의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가는 상황까진 아니고, 살에 묻혀있어서, 발톱을 잘라줄 땐, 항상 그 모서리부분의 발톱이 자라면서 살에 묻히거나 파고들지 않도록 신경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