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茧
-
중지손끝이 점점 감각이 없어진다.(中指尖麻木)生活 2017. 4. 11. 21:55
중의사시험공부(准备中医执业医师考试), 특히, 실기시험(실천기능고시, 实践技能考试)을 준비한다고 만년필로 계속 써가면서 외우려니(用钢笔边写边背), 처음엔, 엄지손가락 관절이 아프더니, 이젠 만년필이 닿는 중지손가락 부위와 손톱을 포함한 손가락끝이 마목감(麻木不仁)이 생긴다.처음엔, 잠깐 지나면 회복되던 중지손가락끝의 마목감이 저림과 무감각증 동반하면서, 회복되는데 좀 많은 시간이 걸린다.좀전에, 중지손톱부위 만년필이 닿는 부위의 느낌이 좀 이상해서 살펴봤더니 .... 이거 물집(水泡) 생길까?그냥 굳은살(老茧)로 되려나?? 중의사시험공부 선배이신 분의 말씀이, 공부를 하다보면, 처음엔 손가락이 아프고, 그다음엔 손가락들이 아프고, 그다음엔 손목이 아프고, 팔꿈치가 아프고, 어깨와 목까지 아파진다고 하던데 ..
-
수각도(修脚刀, 발톱자르는 칼)세트를 샀다.生活 2016. 8. 12. 11:23
와이프와 사귀던 시절부터 대략 한달에 한번 정도 와이프의 발톱(趾甲)을 잘라줬다.그 시절, 발톱을 잘라줬더니, 손톱(指甲)도 잘라달라고해서 두번인가 손톱을 잘라준 적이 있었다.와이프 왈,"손톱 잘라주는건 좋은데, 손톱모양이 맘에 안들어!"'흑 ~ ~ 'Luke가 네일아트를 배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손톱모양을 예쁘게 잘라줬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 그래서, 손톱은 와이프가 직접 자르라고 하고, 지금까지 발톱만 잘라주고 있다.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Luke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특히 엄지발가락(大母趾) 양쪽 모서리의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가는 상황까진 아니고, 살에 묻혀있어서, 발톱을 잘라줄 땐, 항상 그 모서리부분의 발톱이 자라면서 살에 묻히거나 파고들지 않도록 신경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