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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쓴, 이 글,여권사진을 찍어야한다면?(要拍证件照吗？)에서 말한 여권사진 찍으면서 있었던 황당(?) 해프닝 ~~ 와이프의 권유대로 집에서 여권사진을 찍어보려니, 평소 셀피(selfie, 自拍)를 찍지 않는 Luke, 어떻게 하면 여권사진을 잘 찍을까 궁리궁리궁리 ~~~~~~ 적당한 거리를 두고 셀피모드로 사진을 찍어야해서, 손이 셔터에 닫질 않아, 평생 핸드폰엔 연결해본 적 없는 셀피봉까지 블루투스 연결을 하곤, 몇장 연습 사진을 찍어본 후, 정식으로 여권사진 촬영(?)에 돌입함. 여러장 중에 그나마 괜찮다싶은 사진을 선택해서 支付宝App의 '证件照随拍'에 전송을 하곤, 비교적 만족스런(?) 맘으로 사진 미리보기(위 링크의 글 내용중, 설명 10의 照片处理화면)를 보다가,'어? 뭔가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