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 장기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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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했던 동료들의 반응.生活 2015. 11. 1. 20:28
Luke는 올해 중의집업의사고시(中医执业医师考试)에 응시하지 못했다. 핑계를 대자면, 하고있는 업무가 바뻐서였고, 덤으로 예기치 못했던 학교후배의 배신(?) 때문이었다. 응시를 하지 못한 덕분에 Luke는 봄부터 지금까지 심리적으로 아주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11월이 시작되었고, 이제 두달 지나면, 2016년이 된다. 그리고, 2016년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중의집업의사고시에 응시를 할 것이고, 한번에 합격하기위해 준비할 것이다. 이런 생각들로, 지난 여름부터 직장을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험준비를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다. 더군다나 Luke의 성격상, 급여가 만족스럽진 않다하더라도 회사에서 월급을 받고 일을 하는데, 일을 소홀히 하고 싶진않아서, ....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