临床经验
-
屠呦呦(도요요)교수의 노벨의학상 수상과 中医와 西医간의 설전(舌战). 그리고 중의학(中医学).短想 2015. 10. 10. 16:39
중국의 屠呦呦(Tu YouYou, 투유유, 도요요)교수가 青蒿(개똥쑥)에서 추출한 青蒿素(청호소, 아르테미시닌)로 학질(疟疾,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수를 감소시킨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올해의 노벨의학상 수상자중 한사람이 되었다.屠呦呦(도요요)교수가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중국은 중의약(中医药)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환호하면서도, 중국의학계에선 青蒿素가 중의학계의 연구결과인지, 서의학계의 연구결과인지를 놓고 공(功) 뺐기 설전을 벌이고 있다.( 물론, 중국중앙정부는 중의약(中医药)의 세계화라는 목적을 위해 青蒿素는 중의학계의 연구결과라고 선전(혹은 포장)하고 있다. ) 중의나 서의를 전공하지 않은 분들은 青蒿라는 이름 때문에 青蒿素는 당연히 중의와 관련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
-
중의사(中医师)의 발전 전망?短想 2014. 7. 6. 23:01
Luke가 오래동안 중국에서 지내면서 중의학(中医学)을 전공하고, 공부하면서, 종종 중의학 관련된 글들을 Luke의 블로그에 쓰다보니, 가끔 혹은 종종 중의학 관련 질문들을 받게 된다. 질문의 내용이란 것이, 1. 모 중의대를 진학하려고 하는데, 그 중의대가 좋은지? 2. 중의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추천하실만한 중의대가 있다면? 3. 중국어 공부 어떻게 했는지? 4. 중의학 공부가 많이 어려운지? 5. 중의대 졸업 후 어떤 진로가 있을지? 등등이다. 올 해 3월에, 중국중앙정부(中国中央政府)의, 중국에서도 외국인들이 의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이 되었다는 발표가 있은 후, 위의 질문에 한가지 질문이 더 추가되었다고 한다면, 혹은 5번의 질문이 아래처럼 바뀌었다고 할까. 6. 중의사(中医师)의 발전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