医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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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학 공부가 더 필요해.生活 2014. 6. 27. 22:12
지난 3주간, Luke는 금요일마다 오후에 회사동료들을 교정(矫正)해주고 있다. 1시간 반동안 3명을 교정해주고 있는데, 벌써 열명이 교정 받았다. ( 오늘은 4명을 했기에. 추가로 한 명 더, 의난잡병(疑难杂病) 진단까지. 도합 다섯. ) 반응은 당연히 Very Nice하다. 불편했던 목이 편해졌다는 사람, 뻐근하던 허리가 개운하다는 사람, 잘 돌아가지 않던 목이 가볍게 돌아간다는 사람, 어깨가 자주 결린다는 사람, 골반 틀어진 사람(여직원), 어깨와 목이 불편해지면, 바로 두통까지 심하게 생긴다는 사람, 등등. 이번 봉사는 10월 말에 종료하는데, 벌써 10월 말까지의 순서가 모두 꽉차서 기간을 더 늘려달라는 문의가 들어온다고 한다. (교정은 Luke가 하지만, 진행은 회사내 사원동아리 책임자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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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중의대 서의대 유학생들이 늘어날듯.短想 2014. 6. 22. 21:53
중국에서 외국인도 의사(医师)로 활동할 수 있다는 중국정부의 발표 후, Luke의 블로그 접속자 수가 많이 늘었다. 검색어 유입통계를 살펴봐도 '중의사', '중의대', '중국 외국인 의사', 등의 관련 검색어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상황으로 보건데, 중의사(中医师)나 서의사(西医师)가 되기 위해 중국유학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듯. 혹은, 중의대나 서의대를 다니다가 휴학한 사람들의 복학이 많아질듯. Luke 개인적으론 그닥 관심없는 분야이지만, 돈이 된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성형미용(整形美容)분야는 앞으로 중국에서 몇십년은 활황(活况, 走活)일듯 싶다. 더군다나, 한국인의사가 성형미용수술을 한다면, 중국고객들(고객들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환자라고 하기엔 좀 .... 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