抗生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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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각도(修脚刀, 발톱자르는 칼)세트를 샀다.生活 2016. 8. 12. 11:23
와이프와 사귀던 시절부터 대략 한달에 한번 정도 와이프의 발톱(趾甲)을 잘라줬다.그 시절, 발톱을 잘라줬더니, 손톱(指甲)도 잘라달라고해서 두번인가 손톱을 잘라준 적이 있었다.와이프 왈,"손톱 잘라주는건 좋은데, 손톱모양이 맘에 안들어!"'흑 ~ ~ 'Luke가 네일아트를 배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손톱모양을 예쁘게 잘라줬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 그래서, 손톱은 와이프가 직접 자르라고 하고, 지금까지 발톱만 잘라주고 있다.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Luke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특히 엄지발가락(大母趾) 양쪽 모서리의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가는 상황까진 아니고, 살에 묻혀있어서, 발톱을 잘라줄 땐, 항상 그 모서리부분의 발톱이 자라면서 살에 묻히거나 파고들지 않도록 신경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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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中医)적인 치료법(治疗)이 치료속도가 느리다고??短想 2015. 6. 23. 21:48
회사의 동료와 담소를 나누던 중, 동료가 Luke에게 물었다. "Luke선생님, 중의학(中医学)을 전공하셨다던데요?" '네, 그렇습니다.' "중의학이 참, 신묘(神奇)하죠!" '모르는 분들에겐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만, 오랜 임상(临床)을 통해 관찰된 결과들을 정리한 것이기에, 신묘하다기보단, 어떤 면에선 당연한거죠.' "근데, 중의(中医)적인 치료를 하면 치료효과가 느리잖아요?" '네? 왜 중의적인 치료가 효과가 나타나는데 느리다고 생각하시죠?' "그게 .... 그렇지 않나요? 서의는 효과가 빠른 편인데, 중의는 느리잖아요." '그럼, 중의의 어떤 치료가 느리다고 생각하시죠?' "음 .... 그러니까 .... 예를 들어, 몸조리(调理身体)를 한다던가 .... 보약(补药)을 먹는다던가.... 할 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