湿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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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生活 2014. 4. 22. 22:40
여친이 지난 금요일부터 감기에 걸렸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감기는 그 사람의 몸상태를 반영한다. Luke의 여친은 늘 뒷목과 등, 어깨로 부분이 차거나 춥다고 한다. 대추(大椎)혈 자리를 중심으로 반지름 7Cm로 원을 그렸을 때에 포함되는 부위가 다 그렇다. 그래서, 감기만 걸리면, 기침(咳嗽)과 가래(痰)가 심하게 많이 나온다. 쉽게 목이 쉬기도 한다. 비염도 있어서 멈추지 않고 코를 풀어.... 코등 피부가 쉽게 헐어버린다. 여친이 감기에 걸리면, Luke가 쬐금 고달프다. ㅎㅎ ~ 주말엔 계속 기침을 심하게 해서 숨쉬기도 어렵고 콧물 흐르고 코 막힌다고해서 침을 좀 놔줬다. ( 사실, 여친이 스스로 감기약을 닳여먹으면 되는데, 왜그런지, 안닳여먹는다. ) 양쪽 척택(尺泽)과 코막힘에 잘 듣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