藏医
-
屠呦呦(도요요)교수의 노벨의학상 수상과 中医와 西医간의 설전(舌战). 그리고 중의학(中医学).短想 2015. 10. 10. 16:39
중국의 屠呦呦(Tu YouYou, 투유유, 도요요)교수가 青蒿(개똥쑥)에서 추출한 青蒿素(청호소, 아르테미시닌)로 학질(疟疾,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수를 감소시킨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올해의 노벨의학상 수상자중 한사람이 되었다.屠呦呦(도요요)교수가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중국은 중의약(中医药)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환호하면서도, 중국의학계에선 青蒿素가 중의학계의 연구결과인지, 서의학계의 연구결과인지를 놓고 공(功) 뺐기 설전을 벌이고 있다.( 물론, 중국중앙정부는 중의약(中医药)의 세계화라는 목적을 위해 青蒿素는 중의학계의 연구결과라고 선전(혹은 포장)하고 있다. ) 중의나 서의를 전공하지 않은 분들은 青蒿라는 이름 때문에 青蒿素는 당연히 중의와 관련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
-
[sanghui님의 문의] 티베티의 장의학 - 아유르베다 - 센의 관계는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访名录答辩 2014. 8. 17. 14:12
티벳의 장의학(藏医) - 아유르베다(āyur-veda, आयुर्वेद) - 센(Sen Line)의 관계 Luke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합니다. 위의 세 분야에 대해서 Luke는 잘 모릅니다. (관심은 있습니다. ^^) 그리고 아마 위의 세 분야에 대해서 비교를 해놓은 내용이나 자료를 찾는 것도 쉽진 않을듯 합니다. 우선, 비교를 하려면, 비교하려는 대상들에 대해서 깊은 이해나 경험이 있어야하는데, 어느 나라의 전통의학(传统医学)이던, 전통의학이라는 학문이 워낙 광범위(广范围)한 지식(知识)과 경험(经验)을 요구하는 분야이다보니, 위에서 언급한 세 분야에 모두 정통한 사람을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고, 또 있다고 하더라도, 그 분이 위의 주제로 비교하는 논문(论文)이나 문장(文章)을 쓰지 않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