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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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捐献才能) Season 2 ??生活 2015. 6. 14. 16:40
작년에 회사 내에서 진행했던 Luke의 재능기부. 재능기부 시작 작년 9월 말쯤 마무리를 지었다. 원래 계획은 10월 말까지 였으니,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게 되면서, 회의실 공간이 업무를 하는 사무실 공간으로 바뀐 덕분에,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워 한달 먼저 조기에 종료하게 되었던 것. 그 때, Luke에게 추나(推拿)와 교정(矫正)을 받았던 동료들의 반응과 호응이 대단(?)했던지라, Luke에게 추나기술을 배우겠다는 직원들, 왜 계속하지 안하냐는 질문들, 언제 다시 시작하게되는지를 알려달라는 예약문의(?)들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당시엔, 봄이 되면 상황을 봐서 다시 하게될거라고 했는데, 벌써 봄이 지나 여름의 길목이라, 또 다시 직원들 사이에서 이 재능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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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피부암(皮肤癌)이나 혈액암(血液癌)인가요?生活 2015. 3. 8. 15:33
업무차, HR에 갔더니, 한 여직원이 물었다. ''저기.... Luke선생님, 이따가 사진 한장 봐주시겠어요?'' '무슨?' ''그러니까 .... 그게 .... 제가 요즘 몸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 .... '' '아.... 병원에서 어떤 검사라도 받으신건가요?' ''아니 .... 그건 아닌데 .... 피부가 이상하게 변해버렸어요. 사무실에서 보여드리기 초큼 그런 부위라 이따가 제가 사진 찍어서 보여드릴께요.'' '네, 그러셔요.' Luke는 업무를 보러 갔던 길이라, 업무를 좀 보고 ~ 돌아가려고 HR을 나서는 차였는데, 그 여직원 근심어린 표정으로 또 묻는다. ''선생님, 혹시 .... 이거 피부암이나, 혈액암일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 ~ Luke에게 뭘 보여주거나, Luke가 봤어야 어떤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