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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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의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신 선생님과 대화短想 2015. 6. 5. 22:57
어제, Luke의 블로그에 모(某) 선생님께서 연락 바란다는 글을 주셔서, 아까 잠시 통화를 나눴다. '모(某) 선생님'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아는 분들은 다 아시고, 모르는 분들은 설명해드려도 모르고, 그닥 관심없는 내용일 것 같아서이다. 이 '모(某) 선생님'을 간단히 소개하면, 대한중의협회( 大韓中醫協會 tcmkorea.or.kr 현임회장 최진국 ) 초대회장을 역임하신 분이다. 통화를 하게된 이유는, 절강중의약대학(浙江中医药大学)에서 한국사람들에게 가짜 학위 장사를 한다는 것. 선생님도, Luke도, 절강중의약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다보니,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데, 학교가 이렇게 가짜 학위 장사를 해도 되느냐는 내용과, Luke가 재학중일 당시, 가짜 학위 장사관련, 실제로 겪고,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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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에게 도움주신 고마우신 분(부제: 그래, Luke 중국 상해에서 살아서 국내 핸드폰 없다! 이씽 ~ !!)生活 2015. 3. 28. 15:35
지난 주에 삼촌께서 찾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물어보셔서, Luke가 방송국에 삼촌의 사연을 보내보자고 제안을 했다. 삼촌께 그때의 정황과 하시고싶은 말씀을 간단히 글로 쓰셔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다. 잠시 후, 위의 같은 사진이 도착했다. 삼촌의 친필(亲笔). 지난 일주일 동안, 어느 방송국, 어느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낼까 궁리궁리, 그래서 방송국사이트의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려고 했더니 .... 아 ~~~~~~ 열 받음. 사연을 올리려면, 회원 가입을 해야하고, 회원 가입을 하려면, 본인 인증을 해야하고, 본인 인증의 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인증번호를 받거나, 아이핀 인증을 해야한단다. 제길 ~~~~ Luke는 이 둘 모두 없다. 그러다가, 눈에 띈 녀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