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
업무상 알고 있는 것과 책임이 있는 것은 다르다.短想 2015. 3. 8. 20:28
며칠 전, HR담당자에게서 모(某)지원자를 아느냐고 확인 연락이 왔다. 작년에, Luke가 근무하는 회사에 입사지원했지만, 면접까지 다 진행하고도, 입사가 되지 않은 지원자였다. 그 지원자가 또 지원을 했다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Luke에게 의견을 묻는 것이었다. '그친구, 언어는 그냥그냥 회사가 요구하는 수준은 되는데, 사고방식이나 태도가 영 별로라서, Luke와 Supervisor가 같이 불합격시킨 친구입니다.' ''완죤 별로 였나요?'' '전 직장에 대해서 아주 형편없는 평가만 하더군요. 회사에서 배운 것도 없고, 가르쳐준 것도 없고, 배울 것도 없었다고. 그러면서, 그런 환경에서 자기가 한 노력이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했고, 스스로 무엇을 공부했는지에 대한 말들은 한마디도 없길래, 그렇게 놀..
-
아무리 봐도 닮았단 말야 ....生活 2014. 7. 15. 21:47
Luke는 요즘 중의집업의사고시(中医执业医师考试)를 준비중이다. 그래서, 날마다 퇴근 후 집에서, 주말에도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구한, 중의진단학(中医诊断学) 동영상 강좌(视频)를 보다가 문득, '이 강사, .... 정말 닮았네.... ' '아무리 봐도 닮았네. 생김새, 표정, 말투, 몸동작까지, 보면 볼수록 닮았네 .... ' 그래서, 그 당사자에게 중의진단학 강의하고있는 사람이 자기가 맞는지, WeChat(微信)메시지를 보내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자기가 맞단다. '앗 ~ 이런 일이 .... ㅋㅋㅋㅋㅋ' 동영상에서 중의진단학을 강의하고 있는 강사가 Luke의 박사과정 두학번 후배(后辈)였던 것. 이 후배의 경우는, 박사과정을 하기 전, 몇년동안 중의학(中医学)과 중약학(中药学)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