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집업의사
-
중의집업의사 면허증(中医执业医师执照)과 임상능력(临床能力), 그리고 취업비자(就业签证)短想 2019. 11. 23. 11:05
중국에서 중의학공부를 하고(마치고) 중의사가 되려면, 중의집업의사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그런데, 어렵게 공부하고(최소 본과과정을 이수하고), 여러 난관과 고초를 겪어가며, 병원실습과 면허시험준비를 잘 해서 중의사 면허를 취득했다하더라도, 임상능력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중의사 일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일자리를 찾았다하더라도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 윗 말의 의미는, 어줍잖게 중의사 되겠다고 중국에 중의대 유학올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다. 또한, 중의학 공부를 시작했다면, 마음을 굳게 먹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거나, 설렁설렁~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중의학 공부에 집중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계속 공부하며 임상실력을 쌓아야한다는 뜻이다..
-
중의학을 공부하려고 준비중이거나 공부중인 사람들이 하는 착각(?)中医学/其他 2019. 2. 21. 11:15
중의학을 공부하려고 준비중이거나 공부중인 사람들이 자주하는 착각(?) 1. 중국어를 잘 못해도 중의대로 유학갈 수 있다.--> 중국어 못해도 중의대로 유학갈 순 있다. 그러나 중의학을 잘 공부하려면 중국어 수준이 높아야 한다. 2. 중의학을 공부하다보면 중국어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중의학을 잘 배우기 위해서 스스로 중국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경우를 제외하고, 중의학을 공부한다고 중국어가 늘진 않는다. 단지, 중의학관련 전문용어 어휘를 많이 알게된달까. 3. 중의대에서 5년간 중의학을 배우면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을 것이다.--> 집안이 중의사 집안이어서 어려서부터 중의학과 임상을 한 사람들을 제외하곤, 중국어가 모국어인 중국사람들도 중의학을 5년 배운 후 환자 치료를 잘 하는 경우는 드물다. ( 5..
-
중의학이 동유럽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다고나 할까.短想 2015. 11. 5. 16:08
匈牙利针灸学会主席海吉:让我们成为中国通向西方世界的桥梁(이제 헝가리에서 중국의 중의집업의사 면허로 정식 의사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1988년 처음으로 중의사들이 헝가리(匈牙利)에 진출한 이후, 헝가리에서 이제 중국 중의집업의사(中医执业医师) 면허로 합법적으로 중의사(中医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몇년 전 있었던 호주정부의 중의학(中医学)에 대한 인정과는 그 의미가 많이 다르다. 헝가리 정부가 이렇게 중의학과 중의사에 대해 개방한 이유에는, 헝가리 국내사정이 많이 반영된 것 같다.헝가리 자국의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주변의 다른 나라들(서유럽국가들)이나 미주지역으로 많이 이주해가버리는 덕분(?)에 헝가리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불편함이 생겼고, 이런 자국의 서양의료체계를 보조하거나..
-
匈牙利针灸学会主席海吉:让我们成为中国通向西方世界的桥梁(이제 헝가리에서 중국의 중의집업의사 면허로 정식 의사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中医学/其他 2015. 11. 5. 11:08
이제 헝가리에서 중국의 중의집업의사 면허로 정식 의사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아래 본문 내용 참조.) 匈牙利针灸学会主席海吉:让我们成为中国通向西方世界的桥梁2015-11-04 国际在线报道(记者 康一人):2015年对于匈牙利中医界来说是极其重要的一年。年初,匈牙利佩奇大学中医孔子学院正式揭牌成立。9月中旬匈牙利中医立法细则颁布,中国医生可依照此条例在匈牙利获得行医许可证。10月第七届中匈医学论坛在唐山成功举办。一系列的好消息让匈牙利中医界受到了前所未有的关注。10月22日,我们在北京见到了匈牙利针灸学会主席、匈牙利佩奇大学中医孔子学院系主任海吉·高博瑞拉教授。海吉教授在推动匈牙利中医合法化的过程中扮演了重要的角色,此次到访中国是应华北理工大学邀请,参加10月18日在河北唐山举办的第七届中匈医学论坛。 本届中匈医学论坛由河北理工大学和匈牙利佩奇大学共同举办,是中匈中医学..
-
가끔 우연히 와이프에게 듣게되는 격려生活 2014. 11. 22. 21:51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와이프에게서 신랑인 Luke에 관한 자신만의 생각들을 듣게 된다. 비난도 있고, 칭찬도 있고, 장난스런 말들도 있고, 등등. Luke는, 정말하고 싶은 중의사(中医师)를 못하고 있기에 .... 본의 아니게, 의욕을 잃거나 기운 없을 때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렵거나 힘든 일은 아닐진데, 무척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중의사가 되어 정식으로 활동할 수 있을 때까지 생활을 영위해야하기에 .... 사실, 중의사가 된다고 하더라도, 환자에게 사기치고 갈취하는 것이 아니기에, 한동안은 경제적으로 지금보다 더 어려운 날들을 보내야할거라는 생각들 .... 가끔, 자신이 없어지고 웅크려지는 Luke에게, 와이프는 뜬금없이, ''당신이 중의사로 활동하기 시작하면, 아마 짧은 시간내에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