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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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아! 왜 맞고다니고 그랴~~~生活 2018. 1. 13. 15:51
그제 저녁,퇴근해 집에 도착했더니, 와이프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후이후이(灰灰)가 다쳐서 다리를 못쓴다고 한다.후이후이(灰灰)는 매일 몇번씩 Luke의 집에 와서 사료(猫粮)를 먹고 가는 건너편 집에서 키우는 아직 한 살이 안된 고양이다.사실, 요즘 들어, 후이후이(灰灰) 주인이 건너편 집인지, Luke의 와이프인지 구분하기 좀 어렵긴 하지만. 아마 동네 사람들은 Luke의 와이프가 후이후이(灰灰)의 주인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ㅎㅎ~ '뭔 소리래? 그 팔팔한 녀석이 왜 다리를 다쳐?'"그으~ 사람에게 작대기 같은 걸로 맞은거 같아....."'이 동네에서, 후이후이를 때릴 사람이 있나??????'"글쎄.... 동네주민이 아닐 수도 있지."'심하게 다쳤나?'"다리 뼈 부러졌으면 어떻하지?"'만약 부러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