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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제 온라인진료를 시작하는군요. 2015년 12월 10일 오후 1시에 중국인터넷의료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진료와 처방을 했다고 자축했습니다. 절강대학부속 제2병원(浙二医院) 왕건안(王建安)원장이 처음으로 심장병환자에 대한 화상진료와 처방을 했고, 처방한 약품은 택배(快递)로 환자에게 보내질거라는 것이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왕건안(王建安)원장이 처방한 약이 택배(快递)로 심장병환자에게 전달된 것을 취재한 내용입니다. 중국 의료계에선 한편으론 온라인진료와 처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만, 부족한 부분들,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은 보완되고 개선되어 갈거라고 생각됩니다. 중국의 온라인 진료가 어떤 형태로 어떻게 발전되어 갈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난 주에 삼촌께서 찾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 물어보셔서, Luke가 방송국에 삼촌의 사연을 보내보자고 제안을 했다. 삼촌께 그때의 정황과 하시고싶은 말씀을 간단히 글로 쓰셔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다. 잠시 후, 위의 같은 사진이 도착했다. 삼촌의 친필(亲笔). 지난 일주일 동안, 어느 방송국, 어느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낼까 궁리궁리, 그래서 방송국사이트의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려고 했더니 .... 아 ~~~~~~ 열 받음. 사연을 올리려면, 회원 가입을 해야하고, 회원 가입을 하려면, 본인 인증을 해야하고, 본인 인증의 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인증번호를 받거나, 아이핀 인증을 해야한단다. 제길 ~~~~ Luke는 이 둘 모두 없다. 그러다가, 눈에 띈 녀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