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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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연히 와이프에게 듣게되는 격려生活 2014. 11. 22. 21:51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와이프에게서 신랑인 Luke에 관한 자신만의 생각들을 듣게 된다. 비난도 있고, 칭찬도 있고, 장난스런 말들도 있고, 등등. Luke는, 정말하고 싶은 중의사(中医师)를 못하고 있기에 .... 본의 아니게, 의욕을 잃거나 기운 없을 때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렵거나 힘든 일은 아닐진데, 무척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중의사가 되어 정식으로 활동할 수 있을 때까지 생활을 영위해야하기에 .... 사실, 중의사가 된다고 하더라도, 환자에게 사기치고 갈취하는 것이 아니기에, 한동안은 경제적으로 지금보다 더 어려운 날들을 보내야할거라는 생각들 .... 가끔, 자신이 없어지고 웅크려지는 Luke에게, 와이프는 뜬금없이, ''당신이 중의사로 활동하기 시작하면, 아마 짧은 시간내에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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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의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短想 2014. 5. 25. 11:06
어쩌면 Luke는 인재(人才)가 아닐 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예전, 그러니까, 중국으로 오기 전, 한국에서의 수입보다 현재의 수입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줄었기 때문이다. 중국에 와서 박사학위까지 취득을 했지만, 이런저런 것을 감안해보았을 때, 역시 전보단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입이 줄었다. OTL. 근데, Luke의 수입이 적다는 건 오늘 쓰는 글의 주제가 아니다 ~ ㅎㅎㅎ 현재 Luke가 근무하는 회사에는 학력이나 경력 등의 조건으로 보았을 때, Luke보다 못하지만, 급여수입이 Luke보다 높은 직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실제 급여를 한화로 환산하고, 한국의 비슷한 조건의 인재들과 비교했을 때도 그들의 급여수준은 한국보다 많이 높다. Luke가 오늘 말하고 싶은 주제는 이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