拔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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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가 물었다.(乘务员问道。)生活 2015. 8. 21. 16:15
스튜어디스가 물었다.(乘务员问道。) 며칠 전 와이프와 같이 중국(中国) 국내선 비행기(飞机)를 탈 일이 있었다.와이프가 비오는 날 찬바람을 심하게 맞았던 터라, 감기(感冒)기운이 있어서 연신 기침(咳嗽)을 했다.비행기를 타자마자 스튜어디스(乘务员, 空姐)에게 담요(毛毯)와 베개(枕头)를 요청했는데, 베개는 없고, 담요를 받아 와이프를 잘 덮어줬다. 마치 모포말이(?)를 한 것 같이.... ^^좌석 머리쪽의 찬바람이 나오는 에어컨(空调)의 구멍을 다 막았지만, 비행기 전체의 공기순환이 있는지라, 실내공기가 좀 차갑게 느껴졌다.그래서인지, 얼마지나지 않아, 와이프의 기침증세가 점점더 심해졌다.스튜어디스에게 따듯한 물(温水)을 요청해서 와이프가 마시게 했지만, 찬공기를 이기기엔 무리가 있는듯 했다.기침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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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生活 2014. 4. 22. 22:40
여친이 지난 금요일부터 감기에 걸렸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감기는 그 사람의 몸상태를 반영한다. Luke의 여친은 늘 뒷목과 등, 어깨로 부분이 차거나 춥다고 한다. 대추(大椎)혈 자리를 중심으로 반지름 7Cm로 원을 그렸을 때에 포함되는 부위가 다 그렇다. 그래서, 감기만 걸리면, 기침(咳嗽)과 가래(痰)가 심하게 많이 나온다. 쉽게 목이 쉬기도 한다. 비염도 있어서 멈추지 않고 코를 풀어.... 코등 피부가 쉽게 헐어버린다. 여친이 감기에 걸리면, Luke가 쬐금 고달프다. ㅎㅎ ~ 주말엔 계속 기침을 심하게 해서 숨쉬기도 어렵고 콧물 흐르고 코 막힌다고해서 침을 좀 놔줬다. ( 사실, 여친이 스스로 감기약을 닳여먹으면 되는데, 왜그런지, 안닳여먹는다. ) 양쪽 척택(尺泽)과 코막힘에 잘 듣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