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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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아니고, 무릎이라니깐!!(膝关节,不是踝关节!!)生活 2018. 1. 14. 12:56
후이후이(灰灰)는 항상 그랬듯, 오늘도 아침일찍 사료를 먹으러 왔다.그리곤, 따땃하게 햇볕 잘 드는 마당 명당(明堂)자리에 앉누워서 털고르기를 하고 있었다.(참고 : 이 녀석아! 왜 맞고다니고 그랴~~~)와이프는 어제처럼, 후이후이를 고양이 보금자리에 앉눞혔다. Luke가 녀석의 다친 좌측발목, 사람으로 말하면 좌측 내과첨(内踝尖) 조금 위쪽 부위를 만저서 확인해보니, 조금 부어있는 상태랄까, 약간 힘을 주어 눌러도 아퍼하진 않기에, 와이프에게,'이녀석, 다친 발목이 많이 좋아졌네.' (这家伙,受伤的踝关节好很多了。)라고 말을 건냈더니, 되돌아오는 말,"거기가 어떻게 발목이야? 무릅이지!!" (那是膝关节,不是踝关节!)란다.'여기 발목인데, 무릎 아닌데.' (这儿是踝关节,不是膝关节。)라고 다시 말해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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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를 바꾸셔야겠군요. (부제:骨质增生的原因)生活 2014. 12. 13. 21:36
얼마전, 근무시간에 회사동료와 잠시 휴식을 취하느라, 럭비공(NFL 공인구) 던지기를 한 적이 있었다. 마침, 담배를 피러 나온 다른 동료(이하 'A'라고 표현하겠음.)가 부러운 듯 바라보았다. 평소 업무상 자주 내왕하는 사이라 함께 럭비공 던지기를 하자고 청했더니, A의 말인즉, ''내가 발에 뼈가 덧자라는 부분이 있어서, 운동을 안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라는 것이었다. '???' ''아 ~ 그게, 언젠가부터 발의 특정 부위가 계속 아파서 병원에 가서 진찰해봤더니, 뼈가 덧자라서 그렇다네요. 치료를 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답니다.'' 이쯤 되면, Luke ~ 용솟아오르는 직업병(?)으로 A가 말하는 그 부위를 확인하지 않을 수가 없다. ㅋㅋㅋ ~ A가 아프다고 말하는 부위를 보자고 했다. 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