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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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여권에 구여권번호 등재하기.生活 2017. 11. 16. 13:29
앞 글(새여권과 여권번호 변경하기)에서 썼듯, Luke는 상해의 영사관(大韩民国驻上海总领事馆)에서 새여권(新护照)을 신청(申请)하고 수령(受领)하였다. 외국에서 살면, 자국(本国)에서 사는 것보다 신경쓸 일들이 좀 많다. 그 중 하나가, 새 여권을 발급받으면, 구여권(旧护照)의 여권번호(护照号码)로 등록해둔 곳들을 새 여권번호로 갱신해야 한다는 것인데,새 여권번호로 갱신을 위해서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우선, 구 여권번호를 새여권의 기록면에 기록해야한다.이건, 영사관에 가서 신청하면 되고, 아래와 같이 새여권에 인쇄해준다. (사진중 회색으로 덧칠한 부분에 구여권의 여권번호를 기록해준다. )Luke는 이번에 세번째 여권을 발급받았다. 즉, 두개의 구 여권번호가 있다는 것이다.그래서, 새여권에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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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용카드 신청(网上申请信用卡)生活 2015. 7. 2. 22:48
한국(韩国)에서 좋은 신용(信用)으로 살았던 Luke는 중국(中国)에선 외국인(外国人)이라는 이유로 신용카드(信用卡)조차 만들 수 없었다. 모 ~ 그닥 만들 필요도 없었지만. 다니다보면, 신용카드 신청하라고 잡는 영업사원들(信用卡促销人员)을 종종 만나게 되는데, '외국인도 신청 되나요?(外国人也可以申请信用卡吗?)' 하고 물으면, ''그냥, 가시던 길 계속 가세요 ~ (贵我之间没有什么相关,贵方就继续走自己的路~)'' 라고 말은 안하지만, 그런 표정이나 행동을 보인다. 그래서, Luke는 신용카드 만들 생각이 없었다. 작년 언젠가 와이프(老婆)가 비행기표(飞机票)를 구매하려다가 열받아서 씩씩~ 대면서, 신용카드를 만들어야겠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Luke가 물었다. '왜?' ''이런 ~ 그지 같은 ~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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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참 빠르다. ( 부제: 재계약 3년 )生活 2014. 12. 27. 10:27
올 1월에 입사한 회사. 내년 1월이면, 1년 계약기간 만료라 10월 말부터 회사 인사팀에서 재계약 서류를 검토하고 사인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 Luke는 정식직원이다. ) 급여가 좀 맘에 안들어서 .... 재계약을 하지말까 .... 급여를 올려달라고 요청해볼까 .... 등등, 이런저런 생각들을 했는데, 그래서 좀 뺀질~ 거렸는데, 그냥, 재계약을 하기로했다. ( 노동합동에 사인 안하고 차일피일 미루니까, 인사팀 담당자들이 은근~ 빨리 사인하라고 협박(?) ) 그래서, 얼마전 재계약서류에 사인을 했다. 당연, 사인 전에 서류를 읽어봤다. '엇?!! 뭐지?? 이거 ....' 노동계약기간이 3년인 것이었다. Luke가 들은 바론, 회사의 외국인직원들의 경우, 계약기간을 1년씩 갱신한다고 알고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