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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용카드 신청(网上申请信用卡)生活 2015. 7. 2. 22:48
한국(韩国)에서 좋은 신용(信用)으로 살았던 Luke는 중국(中国)에선 외국인(外国人)이라는 이유로 신용카드(信用卡)조차 만들 수 없었다. 모 ~ 그닥 만들 필요도 없었지만. 다니다보면, 신용카드 신청하라고 잡는 영업사원들(信用卡促销人员)을 종종 만나게 되는데, '외국인도 신청 되나요?(外国人也可以申请信用卡吗?)' 하고 물으면, ''그냥, 가시던 길 계속 가세요 ~ (贵我之间没有什么相关,贵方就继续走自己的路~)'' 라고 말은 안하지만, 그런 표정이나 행동을 보인다. 그래서, Luke는 신용카드 만들 생각이 없었다. 작년 언젠가 와이프(老婆)가 비행기표(飞机票)를 구매하려다가 열받아서 씩씩~ 대면서, 신용카드를 만들어야겠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Luke가 물었다. '왜?' ''이런 ~ 그지 같은 ~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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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의 어떤 의미短想 2015. 4. 27. 19:25
최종학력이, 전문대졸업인 사람도 있고, 대학졸업인 사람도 있고, 석사졸업인 사람도 있고, 박사졸업인 사람도 있다. 한국의 학력중시 풍조는 이미 몇십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중국사회 또한 점점 학력중시 사회로 변화해가고 있다. 그런데, 좀 .... 우습(?)다고 해야하는 건, 정말 자신의 전공이 좋아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단지, 취업을 위해,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학력을 늘리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는 것. 이런 현상을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나름의 입장이 있을테니. 박사학위는, 석사학위나 학사학위와는 좀 많이 다른, 어떤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박사학위를 대단하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인 면에서, 학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에서 박사학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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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중의대 서의대 유학생들이 늘어날듯.短想 2014. 6. 22. 21:53
중국에서 외국인도 의사(医师)로 활동할 수 있다는 중국정부의 발표 후, Luke의 블로그 접속자 수가 많이 늘었다. 검색어 유입통계를 살펴봐도 '중의사', '중의대', '중국 외국인 의사', 등의 관련 검색어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상황으로 보건데, 중의사(中医师)나 서의사(西医师)가 되기 위해 중국유학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듯. 혹은, 중의대나 서의대를 다니다가 휴학한 사람들의 복학이 많아질듯. Luke 개인적으론 그닥 관심없는 분야이지만, 돈이 된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성형미용(整形美容)분야는 앞으로 중국에서 몇십년은 활황(活况, 走活)일듯 싶다. 더군다나, 한국인의사가 성형미용수술을 한다면, 중국고객들(고객들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환자라고 하기엔 좀 .... 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