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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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生活 2014. 7. 29. 21:56
Luke는 아마 지금 근무하는 회사에서 승진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업무가 업무라 그냥 독고다이 ~ ~ ~ 얼마 후 퇴사할 일이야 생기겠지만. ㅎㅎㅎ ~ ~ ~ 오늘, 어떤 Team Leader가 Supervisor로 진급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참 잘되었고, 진심으로 축하해 줬습니다. 성격 무던하고, 묵묵히 맡은 업무를 잘 하고, 예의 있고, 리더쉽 있고, ....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저 친군 꼭 진급하겠다'했던 동료의 진급이라 너무나도 당연한. 우연한 계기가 되어, 그 기회가 좀 더 일찍 다가온 것 같지만, 어쨌든, 일찍이라해도 전혀 부족함이나 당황함 없는 진급. 이런 모습들을 보면, 한국사회나 상해사회(중국사회라고 하면 너무 범위가 넓으니, 쬐금 겸손하게 범위 좀 줄여서.... ^^) 실력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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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버르장머리 없네.生活 2014. 7. 29. 20:06
회사의 모 Team Leader, 참 버르장머리 없네. 예의범절을 배우다가 말았는지 .... 아님, 스스로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건지 ....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심리상태나 정신상태에 약간 문제가 있는건지 .... Luke가 알 바는 아니고. 문제는 Team Leader가 저 모양이니, 그 밑으로 있는 것들도 같이 싸가지가 없다는 거. 예전엔, 밑에 것이 싸가지 없는 줄 알았더니, Team Leader에게 배운 것인듯. Luke를 가르치겠다면, Luke가 배워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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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닮았단 말야 ....生活 2014. 7. 15. 21:47
Luke는 요즘 중의집업의사고시(中医执业医师考试)를 준비중이다. 그래서, 날마다 퇴근 후 집에서, 주말에도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구한, 중의진단학(中医诊断学) 동영상 강좌(视频)를 보다가 문득, '이 강사, .... 정말 닮았네.... ' '아무리 봐도 닮았네. 생김새, 표정, 말투, 몸동작까지, 보면 볼수록 닮았네 .... ' 그래서, 그 당사자에게 중의진단학 강의하고있는 사람이 자기가 맞는지, WeChat(微信)메시지를 보내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자기가 맞단다. '앗 ~ 이런 일이 .... ㅋㅋㅋㅋㅋ' 동영상에서 중의진단학을 강의하고 있는 강사가 Luke의 박사과정 두학번 후배(后辈)였던 것. 이 후배의 경우는, 박사과정을 하기 전, 몇년동안 중의학(中医学)과 중약학(中药学)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