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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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참 빠르다. ( 부제: 재계약 3년 )生活 2014. 12. 27. 10:27
올 1월에 입사한 회사. 내년 1월이면, 1년 계약기간 만료라 10월 말부터 회사 인사팀에서 재계약 서류를 검토하고 사인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 Luke는 정식직원이다. ) 급여가 좀 맘에 안들어서 .... 재계약을 하지말까 .... 급여를 올려달라고 요청해볼까 .... 등등, 이런저런 생각들을 했는데, 그래서 좀 뺀질~ 거렸는데, 그냥, 재계약을 하기로했다. ( 노동합동에 사인 안하고 차일피일 미루니까, 인사팀 담당자들이 은근~ 빨리 사인하라고 협박(?) ) 그래서, 얼마전 재계약서류에 사인을 했다. 당연, 사인 전에 서류를 읽어봤다. '엇?!! 뭐지?? 이거 ....' 노동계약기간이 3년인 것이었다. Luke가 들은 바론, 회사의 외국인직원들의 경우, 계약기간을 1년씩 갱신한다고 알고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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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의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短想 2014. 5. 25. 11:06
어쩌면 Luke는 인재(人才)가 아닐 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예전, 그러니까, 중국으로 오기 전, 한국에서의 수입보다 현재의 수입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줄었기 때문이다. 중국에 와서 박사학위까지 취득을 했지만, 이런저런 것을 감안해보았을 때, 역시 전보단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입이 줄었다. OTL. 근데, Luke의 수입이 적다는 건 오늘 쓰는 글의 주제가 아니다 ~ ㅎㅎㅎ 현재 Luke가 근무하는 회사에는 학력이나 경력 등의 조건으로 보았을 때, Luke보다 못하지만, 급여수입이 Luke보다 높은 직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실제 급여를 한화로 환산하고, 한국의 비슷한 조건의 인재들과 비교했을 때도 그들의 급여수준은 한국보다 많이 높다. Luke가 오늘 말하고 싶은 주제는 이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