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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水灾民)된 Luke~~~生活 2016. 1. 27. 21:20
며칠전, 상해(上海)의 날씨가 1981년 이후로 가장 추웠다고 한다. 대략 이틀반나절 몰아친 한파(寒波, 寒流)에 Luke가 사는 집 마당(田径)의 수도꼭지(水龙头) 연결부위가 터져나가서 수리(维修)를 했다. 여기까진 그냥 웃으며(?) 지나갈 수 있는데 .... 오늘 새벽, 잠결에, 계속 물이 세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 '혹시, 와이프가 화장실(洗手间)을 사용한 후, 변기수조(马桶水箱) 안의 밸브뚜껑(阀盖)이 제대로 닫히질 않아서 물이 세나?' ( 가끔 있었던 일이기에. ) 일어나 화장실에 가봤다. 별 문제 없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나오다보니, 주방 바닥 한쪽이 물바다(厨房一边变成了“水漫金山”) .... 헉 ~ ~ ~ 등을 켜고 봤더니 .... ㅎㄷㄷㄷㄷㄷㄷ ~ ~ 한쪽 천장으로부터 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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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멘트 음성 녹음生活 2014. 3. 9. 22:20
회사에서 '대 한국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ARS서비스를 한다고 한국어 녹음이 필요하다며, Luke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원래 어떤 여자의 목소리를 사용하기로 해서, 이미 녹음을 마친 상황이었는데, 한국측 고객들이 목소리, 빠르기, 발음, 등이 알아듣기 어렵고 귀에 거슬린다고 ARS목소리를 다른 사람으로 바꿔달랬단다. 그래서, 덕분(?)에 회사내 유일한(?) 코리안 네이티브 스피커인 Luke의 목소리로 ARS멘트를 녹음하게 되었고, Luke의 멘트를 들은 한국측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Luke의 목소리가 사용되게 되었다. 는 말만 들었지, 실제로 Luke의 멘트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Luke도 알지 못했다. 엇그제, 우연히 회사동료로부터 ARS멘트와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해달라는 요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