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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의집업의사고시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新大纲분석 및 시험준비방법 건의
우선 新大纲의 전반적인 변화라면, 아래와 같습니다.
1. 中医四大经典관련
内经、伤寒、温病、金匮每门各30条共120条的条文,需要从原文记忆、条文内容理解、经典内容的临床运用全方位掌握,而且分值不在少数(具体分值暂时不详)。
2.以中医思维为导向,以解决临床实际问题为原则,结合中医师岗位胜任力以及中医临床、教育实际,更加突出中医药特点。
3.体现医师职业素养,强调“医乃仁术”“大医精诚”,更加注重医患沟通、人文关怀。
4.淡化课程观念,体现知识整合,在注重基础理论、基本知识、基本技能考核的基础上,体现能力、素质的考核。
5.强化医疗安全内容的考核。
위의 1,2,3,4,5를 간단히 혹은 쉽게 말하자면,
중의집업의사고시를 순조롭게 통과하고 중의사면허를 취득한 중의사들이 임상진료를 하는데 필요한 임상지식들과 능력들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화두입니다.
新大纲이 발표되면, 항상 언급되었던 부분이 중의사들의 임상능력을 강화하는 형태로 大纲을 만들었다는거였죠.
그렇다면, 어떻게 중의임상부분을 강화하겠다는 걸까요?
中医四大经典의 내용을 시험에 추가하고, 임상분석문제들(A2, A3형태의 문제유형)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계속 문제되고 있는 医患沟通과 医疗安全에 관한 부분들을 강화하겠단 얘기죠.
그렇다면, 위의 변화들이 시험에 어떻게 적용될 지, 우리 응시자들은 시험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준비해야 할 지,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 혹은 분석을 해 봅시다.
1.针对目前考生临床综合能力不够的问题
2.针对目前中医学生中医经典薄弱的问题
3.针对考生中医思维能力缺乏的问题
위의 1, 2, 3은 연속선상에서 살펴봐야 할 내용입니다.
● 우선, 考生临床综合能力不够, 中医学生中医经典薄弱 <-- 임상종합능력이 부족한 응시생들이 经典을 많이 읽고, 기억하고 있으면 임상능력이 향상되나요?
정식으로 중의대에서 중의학 공부를 한 분들이라면 内经, 难经, 伤寒, 金匮, 温病등의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수강하게 됩니다. 그런데, 内经, 难经, 伤寒, 金匮, 温病등의 수업을 듣고 난 후, 임상능력이 갑자기 향상되나요?
中医执业医师考试측면에서, 불과 얼마전(몇 년전)까진 임상과목이라고, 内, 外, 妇, 儿, 针灸등의 과목을 강조해 놓고, 이제와서 中医经典薄弱라고 강화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걸까요? 이 화제를 시험출제자들이 최근에서야 공감하게 되어서 강조하는 걸까요?
▶ 内, 外, 妇, 儿, 针灸등의 과목들은 사실, 西医적인 분류기준으로 과를 나누고, 病-证-代表方剂(穴位配伍)를 설명합니다. 덕분에 中医思维能力缺乏가 쉽게 생기죠. 中医적인 思维를 하는데 있어서 여러 면에서 방해가 된달까요....
면허취득 후, 임상을 해보시면 대번에 공감하게 되는 것이, 中医师는 中医적인 思维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환자는 자신의 증상이 어느 과에 속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中医师가 자기가 진료하는 과에 관한 지식만 있다면 误诊을 하게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그래서 中医师는 종종 全科적인 지식과 임상이 필요하게되는데, 이 때, 中医经典은 임상에서 中医적인 思维를 하는데 적극적인 도움이 됩니다.
사실 위의 말은, 中医经典을 강의하는 교수님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왜 학생들은 中医经典을 공부하는 것을 그닥(?) 즐거워하지 않는걸까요?
사실, 中医经典의 내용들을 상대적으로 좀 더 쉽게 이해하고 학습하려면, 중의기초이론, 중의진단학, 중약학, 방제학의 기초가 탄탄해야 합니다. 이 중의기초과목간의 지식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이해가 바탕이 된 암기가 되어야 하는데, 이런 기초를 다지는 것도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보니, 中医经典을 학습하고 싶어도 학습이 쉽지가 않은거죠. 이런데도, 中医经典이 중요하다고 억지로라도 공부를 계속할 학생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결국, 中医经典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를 논하기 전에, 중의기초이론, 중의진단학, 중약학, 방제학의 기초가 필요하단 얘기로 귀결되는군요.
4.针对考生人文关怀意识欠缺的问题
▶ 이 부분은 医患沟通을 원활히 하자는 측면의 화제겠죠. 이 부분을 시험으로 측정하려면, 实践技能考试를 통해서 응시자의 환자를 대하는 태도나 어투를 살피는 정도겠고, 필기시험 문제로 출제된다면, 단답형 문제라 그닥 어려운 부분을 없을거라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5.针对以往大纲内容的种种不完善的修订
▶ 이 부분은 实践技能考试와 笔试考试의 细则가 나와야만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겠는데, 往年의 大纲에서는 实践技能考试와 笔试考试의 동일한 病-证에 몇몇 代表方剂가 다른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新大纲에서, 实践技能考试과 笔试考试의 病-证-代表方剂를 통합하거나, 혹은 더 알맞는 代表方剂로 개선한다는 의미일 듯 합니다.
新大纲에 따른 实践技能考试와 笔试考试의 变化를 예측해 본다면,
1、实践技能시험에서 “医患沟通”의 부분을 “医师职业素养”으로 합쳐서 세분화: 태도를 공손히 하고, 예의를 갖춰 시험에 응하면 그닥 어려움이 없을거라 추측됩니다. 특히, 한국인인 우리들은 예절 면에선 뛰어나기에.
2、中医经典의 내용을 단독으로 출제할 지, 中医基础理论、中医诊断学에 포함해서 출제할 지는 细则가 나와야 확인이 될 듯 합니다. 어떤 형태로 출제가 되던, 中医经典의 내용과 中医基础理论、中医诊断学의 내용은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기에. 시험과목간의 경계를 허물어 뜨리겠다는 의도는 2018년 시험부터 가시화되었던 부분이기에, 아마 中医经典관련 문제가 단독으로 출제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西医관련 내용들의 변화와 의료법규관련 변화들은 언급을 생략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细则가 나와야 알 수 있는 부분이기에.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시험준비는 笔试考试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细则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시점이라, 각 培训机构의 新大纲에 맞춘 동영상 제작은 많이 늦어지리라고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새 동영상이 발표될 때까지 공부 안하고 놀 순 없습니다.
2019년 각 培训机构의精讲班강의를 시청하시면서 이해를 바탕으로 시험을 준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中医基础李理论、中医诊断学、中药学、方剂学、中医内科学、针灸学의 여섯과목과 西医诊断学、西医内科의 두과목을 반복해서 잘 학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中医基础李理论、中医诊断学의 기초가 잘 닦여있으면, 中医经典을 학습하는 것이 무척 쉬워집니다.
다른 측면으로 설명드려면,
中医经典이 어렵게 느껴지면, 中医基础李理论、中医诊断学이 약한 것입니다.
内, 外, 妇, 儿이 어렵게 느껴지면, 中医基础李理论、中医诊断学、中药学、方剂学이 약한 겁니다. 특히, 方剂学、中药学이 약한 것입니다.
中医内科가 익숙하면, 中医妇, 儿科가 쉬워집니다.
西医内科가 어렵게 느껴지면, 西医诊断学이 약한 겁니다.
이제 곧 2월 입니다. 2020년 시험에 합격하고 싶다면, 놀고 여유부릴 시간은 없습니다.
매일 최소한 5시간 이상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매일, 최소 5시간, 입니다.
2019년 동영상으로 준비했는데, 新大纲의 내용들과 많이 다르면 어떻하냐고 걱정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그닥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
新大纲의 내용이 많이 바뀌더라도,
중의관련 내용은 中药나 方剂가 몇 개 바뀔 가능성이 있겠고, 内外妇儿의 몇가지 病证이나 代表方剂가 바뀌는 것을 제외하곤, 크게 바뀌는 부분이 없을 겁니다. 大纲의 중의와 관련된 내용변화는 20%를 넘지 않을 겁니다. 변화가 있더라도 10%정도 범주내에서의 변화일거란 추측입니다.
서의관련 내용은 서의진단에서 影像检查부분에서 좀 변화가 있을 듯 하고, 서의내과와 전염병은 상대적으로 변화의 폭이 좀 클거란 추측인데, 서의진단을 잘 공부해두시면, 서의내과와 전염병은 상대적으로 학습하기 쉬워집니다.
의료법률, 논리학부분은 점수비중이 원래 적은 과목이니 따로 언급치 않겠습니다.
● 임상분석문제들(A2, A3형태의 문제유형)이 많이 출제될거라는데....
▶ 2018년 시험부터 A3문제유형이 출제되기 시작해서, 2019년엔 더 많은 A2, A3문제유형이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니, 2020년엔 그 비중이 더 높아질듯 합니다.
万变不离其宗, 여러분들이 기초와 기본이 탄탄하면, 시험문제 유형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中医基础李理论、中医诊断学、中药学、方剂学、中医内科学、针灸学등의 과목을 충분히 학습하셔서 中医思维가 수월해지면 수월해지는만큼 임상분석문제들은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
참, 2020년 시험부터 필기시험이 컴퓨터시험(上机考试)이 될겁니다. 이 말은 더 높은 중국어(이해)능력을 요구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중국어능력이 약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더욱 긴장하시고, 분발해서 시험준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