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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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纪大+肚子大=怀二胎?? (나이가 좀 있고 + 배가 부른 여성 = 둘째 임신중??)生活 2017. 9. 8. 10:56
중국(中国)의 발전된 도시(都市)라면 모두 비슷비슷한 상황일거라 생각되는데, 상해(上海)의 아침 출근 전철(地铁)은 사람들로 북적이다못해 전쟁이다. 집과 회사가 멀어,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다보니, 버스나 전철에서 자리가 생겨 앉으면 잠들기가 일수다.그렇다하더라도, Luke는 임산부(孕妇)를 보면, 자리를 내어준다(让个坐). 버스기사들이 좀 과격하게 운전을 하는 편이고, 아무 때나 브레이크를 밟기때문에, 몸무거운 임산부들이 대중교통(公共交通)을 이용하면서 더 힘들게되는 이유중 하나랄까.전철도 가끔, 혹은 종종 부드럽지 못한 정지나 출발들을 한다. Luke도 짜증이 날 정도로 심한 경우들도 있기에.... 출근 전철 안, 잠들었다가 깨어보니, 앞에 배가 부른 여성(女性)이 서있다.본능적인 반응, '앉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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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진단하기(照片望诊)生活 2015. 5. 25. 21:45
직장동료가 WeChat(微信朋友圈)에 가족사진을 올렸다. 딸의 증명사진을 찍을 일이 있었는데, 가족들 모두 같이 증명사진을 찍었다며, 가족들이 닮았냐고 물어보는 글이었다. 동료와 동료의 와이프도 닮았지만, 그래서인지 딸은 동료와 동료의 와이프를 같이 쏙~ 빼닮았다. 그!런!데! 여기서도, Luke의 직업병(?) 도진다. 동료와이프의 사진을 보니, 얼굴 오른쪽 절반이 불편해 보인다. 오랫동안(몇년) 편두통에 시달렸거나, 치통, 혹은, 뒷목이나 어깨가 불편했던 것 같은 모습. Luke~ 바로 동료에게 질문 들어간다. (동료와 동료가족의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사진은 코 밑으로만 나오게 했음.) 동료의 와이프가 肩椎炎이 있다고 한다. ( 肩周炎이라고 써야할텐데, 肩椎炎이라고 쓴 이유는.... 동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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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가 아들을 낳았다. (喜蛋?)生活 2014. 11. 4. 21:25
중국사람들의 풍습인지, 상해사람들의 풍습인지, 아이를 출산하면, 아이가 태어난 그 집에서 '아이 탄생 기념'(?)으로 삶은 계란을 친분있는 사람들에게돌린다. 그래서, 아이 탄생 기념으로 돌리는 계란을 喜蛋이라고 한다. 엊그제, 회사의 모 동료가 아이를 낳았다고 喜蛋을 돌렸다. 그런데 .... 계란이 없다 .... OTL ~ 사실, Luke는 계란이 있던 없던 그다지 괘념치 않는다. 여기 사람들의 풍습이, 계란을 돌리는거라 계란이 없었다고 말한 것 뿐. 근데, 회사에서 받아본 喜蛋(정작 계란은 없지만 ~ ㅋㅋ)중 보기에 제일 예쁜 것이라 사진 좀 찍어 봤다. 일반적으론, 계란과 과자, 떡, 초컬릿, 등이 들어있고, 태어난 아이가 여아인지 남아인지를 알리는 조그만 카드가 들어있는데, 이번에 받은 것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