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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Luke의 와이프가 고양이를 열심히 부른다 ~
"미미 ~ 미미미미 ~ 미미 ~ 미미야오~ "(咪咪~ 咪咪咪咪~ 咪咪~ 咪咪喵~ )
'뭔 일이래? 한동안 고양이 안오던데 .... ?? !!'
에어컨 실외기 위에 먼지를 뒤집어 써서 지저분한 하얀 고양이가 한마리 앉아있었다.
'이 놈은 .... 예전에 우리집에 오던 고양이 아닌거 같은데?'
"배 고파서 밥달라고 온거 같은데?"
'아니, 여기가 지 집이야? 밥달라고 와선 턱~ 앉아서 처다보고 있게?'
"가서 고양이 사료주는 그릇 좀 닦아줘 ~ "
'이~~~ 고양이만 오면 ..... ' orz~
와이프가 사료 그릇을 닦고, 사료를 담아줬더니,
녀석, 눈치를 살살 보다가 먹기 시작한다.
며칠 못먹었는지, 아주 그릇에 침을 질질~ 흥건하게 흘리면서 먹는다.
잠시 후에 가서 보니, 언제 갔는지, 그림자도 안남기고 사라졌다.
'그래, 나중에 배고프면 또 오니라 ~ '
아참, Luke는 고양이 싫어하니까, 엉기진마라!
그래도 배고프다고 오면, 사료는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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