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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라고 글을 썼다.
위의 글에서 썼던 것처럼, 다음 주 금요일부터 재능기부를 시작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늦어진 건, 회사 내부적으로 이런저런(?) 사정들이 있어서 .... ^^
오늘 오후에 사내동아리 책임자(员工俱乐部负责人)와 예행연습(?)을 좀 했다.
다음 주, 정식 시작에 앞서, 점검 차원에서.
3명의 직원들에게 간단한 추나(推拿)와 교정(矫正)을 해줬다.
Luke에겐 늘상 있는 일이라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는 행동이겠지만,
회사의 직원들에겐 상당히 큰 센세이션인듯.
그 잠깐 사이에 소문이 다 나버렸다.
물론, Luke가 잘한다는 소문. ㅋㅋ
그 중 중약(中药)을 먹으면서 몸조리를 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자기가 먹는 약에 대해,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질문하는 덕분에,
계획했던 시간보다 좀 많이 길어졌다.
다음 주부턴 약속한 대로, 1시간 내에 마무리 지어야할 듯 하다.
P.S.
한국(韩国)이나 중국(中国)이나 ....
의사(医师)에 대한 불신은 ....
Luke도 의사가 되면, 환자들의 불신(不信)의 대상(对象)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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