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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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信公众号를 좀 만들어 볼랬더니....生活 2017. 9. 3. 08:25
중국에서 중국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꽤 불편한 일인 것 같다.다른 것은 다 차치 하더라도, 글을 올릴 때마다 글 내용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한다. 이 말은, 블로그에 올린 글이 실제로 보여지는데까지, 적어도 하루이틀, 길게는 며칠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그래서, Luke는 중국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微信(WeChat)을 사용하면서, 블로그+채팅기능이 있는 微信公众号에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 微信朋友圈에 중의학관련 자료들을 많이 올리는지라, 주변의 지인들이 微信公众号를 운영해보라는 권유도 있어서, 큰 맘(?) 먹고, 微信公众号를 신청하려고 했더니, 이 서비스 역시, 본인인증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어서, 중국에선 외국인으로 분류되는 Luke는 사용을 할 수가 ....그런데, 다른 사람의 명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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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년동안 Luke블로그의 방문카운트는 21,000회 정도인듯.短想 2017. 1. 6. 17:50
작년 2016년 1년동안 Luke 블로그의 방문카운트는 총 22,164회이다.Luke가 방문할 때에도 방문카운트가 될테니, Luke가 평균 하루에 3회쯤 방문한다고 하고 365일을 곱하면, 1,095회, 약 1천1백회쯤은 Luke가 방문한 회수로 전체 방문카운트에서 감하면,작년 1년동안 실질적인 방문카운트는 21,000회 정도인듯. 몇몇 분들이 Luke가 파워블로거라고 하시던데....파워블로거 .... 하고는 거리가 많이 먼듯 .... 중의학 관련 마니아블로그라고 하면 ....중국의 지역적인 특성(?)으로 블로그메뚜기질을 본의 아니게 몇 번 하다보니 ....이 블로그엔 중의학관련 글들도 그다지 많지는 않다고 생각됨 ....쩝 ~~ 희망하기는, 지금 이 블로그가 중국에서 계속 접속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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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바쁜 하루였다. Part Two生活 2015. 11. 29. 16:06
항주에서 고속철을 타고 상해로 돌아와, 저녁에 있을, '상해중의약대학(上海中医药大学) 한국유학생 연구생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조금 일찍 약속장소로 향했다. 약속장소의 지리에 익숙하다고 생각한 Luke, 가서 장소 못찾아서 한참 해멨다. 흑~ 1년 반 넘게 가보지 않은 지역이라, 너무 많이 변해있었다. 약속장소에 도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모임에 Luke를 초대해준 모임의 현임회장 박선생님이 왔다. 모임을 위해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준비하였고, 회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모임을 진행할 공간에 대한 이런저런 점검, 회원들간 서로 좀 더 쉽게 알아보고 인사 나눌 수 있도록 회원 명찰을 준비하고, 등등. Luke는 상해중의약대학의 학생들과 동문이 아닌, 옆동네 학교를 졸업한 초대손님(?)이라 좀 많이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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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개설 만12년 ~ (부제: 블로그 메뚜기질은 그만했으면 좋겠다.)短想 2015. 11. 27. 21:23
아는 분의 블로그를 보다가 문득, '어? Luke가 블로그를 언제 시작했지? 2002년인가? 2003년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Luke가 언제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고, 첫 글을 썼는 지 찾아보았다. 2003년 11월 26일. 지금은 없어졌지만, 엠파스(EMPAS, www.empas.com)에 처음으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당일 첫 글을 썼다. 벌써, 만 12년이 되었고, 며칠 지났다. Luke의 블로그는 지난 시간동안 많은(?) 수난을 겪었다. 엠파스가 모 회사에 흡수합병되면서, Luke의 블로그는 이글루스로 졸지에 쫒겨나게 되었고, 그 때부터 블로그 유랑은 시작 되어, 중국으로 중의대 유학을 오면서, 중국 정부의 정책들 덕분에(?) 블로그 메뚜기가 되어 여기저기 튀어다니며 바꾸다가 요즘은 여기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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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사(中医师)의 발전 전망?短想 2014. 7. 6. 23:01
Luke가 오래동안 중국에서 지내면서 중의학(中医学)을 전공하고, 공부하면서, 종종 중의학 관련된 글들을 Luke의 블로그에 쓰다보니, 가끔 혹은 종종 중의학 관련 질문들을 받게 된다. 질문의 내용이란 것이, 1. 모 중의대를 진학하려고 하는데, 그 중의대가 좋은지? 2. 중의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추천하실만한 중의대가 있다면? 3. 중국어 공부 어떻게 했는지? 4. 중의학 공부가 많이 어려운지? 5. 중의대 졸업 후 어떤 진로가 있을지? 등등이다. 올 해 3월에, 중국중앙정부(中国中央政府)의, 중국에서도 외국인들이 의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이 되었다는 발표가 있은 후, 위의 질문에 한가지 질문이 더 추가되었다고 한다면, 혹은 5번의 질문이 아래처럼 바뀌었다고 할까. 6. 중의사(中医师)의 발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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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중의대 서의대 유학생들이 늘어날듯.短想 2014. 6. 22. 21:53
중국에서 외국인도 의사(医师)로 활동할 수 있다는 중국정부의 발표 후, Luke의 블로그 접속자 수가 많이 늘었다. 검색어 유입통계를 살펴봐도 '중의사', '중의대', '중국 외국인 의사', 등의 관련 검색어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상황으로 보건데, 중의사(中医师)나 서의사(西医师)가 되기 위해 중국유학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날듯. 혹은, 중의대나 서의대를 다니다가 휴학한 사람들의 복학이 많아질듯. Luke 개인적으론 그닥 관심없는 분야이지만, 돈이 된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성형미용(整形美容)분야는 앞으로 중국에서 몇십년은 활황(活况, 走活)일듯 싶다. 더군다나, 한국인의사가 성형미용수술을 한다면, 중국고객들(고객들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환자라고 하기엔 좀 .... 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