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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信公众号를 좀 만들어 볼랬더니....生活 2017. 9. 3. 08:25
중국에서 중국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꽤 불편한 일인 것 같다.
다른 것은 다 차치 하더라도, 글을 올릴 때마다 글 내용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한다.
이 말은, 블로그에 올린 글이 실제로 보여지는데까지, 적어도 하루이틀, 길게는 며칠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Luke는 중국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微信(WeChat)을 사용하면서, 블로그+채팅기능이 있는 微信公众号에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 微信朋友圈에 중의학관련 자료들을 많이 올리는지라, 주변의 지인들이 微信公众号를 운영해보라는 권유도 있어서, 큰 맘(?) 먹고, 微信公众号를 신청하려고 했더니, 이 서비스 역시, 본인인증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어서, 중국에선 외국인으로 분류되는 Luke는 사용을 할 수가 ....
그런데, 다른 사람의 명의로 微信公众号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길래, 와이프의 명의로 계정을 만들어보았다.
계정신청 과정중, 인증을 하는 과정에서, 신청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은행계좌가 연결된 微信계정으로 인증을 하던가, 당사자 명의로 가입한 핸드폰으로 인증을 하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微信公众号도,
아니나 다를까,
툭하면, 인증하란다.
그리고, 그 인증관련 메시지가 와이프의 핸드폰으로 발송되거나, 필요한 인증을 하기위해선, 와이프의 핸드폰, 특히, 微信계정이 필요하다는 것. OTL~~
그래서 微信公众号사용은, 그냥 접기로 했다.
인터넷통제가 심한 나라에서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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