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밴드(髌骨带) 괜찮네.

주변에 무릎 안좋은 분들에게 무릎밴드(髌骨带)를 해보라고 많이 권했으면서도 정작 Luke는 한번도 사용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출퇴근 전철 속에서 오랫동안 서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릎이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무릎밴드를 구매해서 착용해봤다.

무릎밴드는, 운동시에 무릎을 보호해주고, 운동시 발생할 수 있는 무릎의 손상가능성을 조금 줄여주는 제품이다.

착용부위와 생긴 모양은 대략 아래와 같다.

착용을 해보니, 확실히 무릎의 움직임이 안정화되고, 파워워킹이 가능해진달까....

무릎이 안좋은 분들이나, 무릎을 보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권할만 하다.

그런데, 무릎밴드 사용에 있어서 주의할 점, 혹은 고려해봐야 할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1. 무릎밴드의 착용법이, 슬관절 부분을 적당히 타이트하게 조여야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静脉曲张)가 있는 분들이 착용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든다. Luke가 하지정맥류가 없어서 정확히 어떨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하지정맥류의 정도에 따라 또 상황이 다를 듯하다.

2. 다리에 부종(下肢水肿)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도 무릎밴드의 착용에 주의가 필요할거란 생각이 든다.

3. 운동이나 활동시에 무릎밴드를 착용하는 것은 무릎관절에 도움을 줄 거란 생각이 드는데, 오랫동안 가만히 서있거나, 앉아있어야하는 경우라면, 무릎밴드를 풀어서 다리의 혈액순환(血液循环)이 좀더 원활하게 되도록 하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된다.

음....  글쎄 ....  

하이힐(高跟鞋)을 신는 분들에게도 무릎밴드가 도움이 될까??

이건 Luke가 직접 체험(?)을 해볼 수가 없어서 패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