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몇명 그냥 밟아버렸다. ㅎㅎㅎㅎ ~ ~

항주가 G20을 한다고 한동안 좀 한가했다.

추나과 문진(推拿科门诊)에서 실습하는 Luke도 환자가 적게 오는 덕분에 조금은 한가할 수 있었는데 ....

규범화배훈(规范化培训)과정으로 추나과에서 실습중인 타병원 의사가 허리가 불편하다고 친한 연구생에게 추나를 요청했다.

그런데, 이 연구생은 중의내과(中医内科)전공이라 추나를 배워본 적이 없다고....

나름 열심히 하는데, 결국, 타병원의사가 그닥 효과가 없다고 타박 ~ ~

일전에, 이 타병원의사가 한국특유의 추나기법이 있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서, Luke가 좀 밞아(?)주겠다고 했다.

그리하야 ~ ~ ~ 

Luke, 의사 한 명 자근자근 밟아주시고 ~~~~~~ 

Luke가 밟아주는 광경이 추나과의사들에게 좀 신기했던듯, 죄다 Luke 주변에 몰려와선, 밟는 추나와 관련해서, 이것저것 물어본다.

물어보다 물어보다, 결국, 자기들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하나씩 하나씩 엎드리는 덕분에 ....

그날, Luke, 의사 여럿 밟았다.

ㅋㅋㅋㅋ ~~~

아래는 의사 밟다가 현장에서 찍힌 사진들. ㅋㅋㅋㅋ ~~~

얼굴은 찍지 말라고 했는데도, 결국 Luke얼굴까지 찍은 인간들 ~ ~ ~ 

죄다 ~~~~~    밟아버렸다.

나중에 Luke에게 밟혔다고 고소하진 않겠지~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