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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名医)들의 공통점(共同点)?短想 2017. 2. 17. 17:21
《名老中医之路》같은 책들을 보면,
과거, 혹은 현재 名老中医라 존경받는 분들이 어떻게 名老中医가 되었는지, 그 유년시절부터의 발자취와 그 분들이 읽었던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名老中医들이 읽은 책들 중 가장 자주 소개되거나 추천되는 책들을 빈도수가 높은 순으로 정리를 해둔 어떤 논문(?)인지, 보고서인지를 봤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곰곰히 돌이켜 생각을 해보니,
그 분들이 읽은 책들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단 생각.
그 더 중요한, 혹은 가장 중요한, 名老中医들의 공통점은, 계속, 끊임없이 공부를 한다는 것.
단순히 어떤 책을 한 번 읽은 것으로 읽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책을 반복해서 읽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해보면서 또 다시 공부하고, 공부하고, 공부했다는 것.
그러니까, 명의(名医 )가 되고싶다면,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
어떤 책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名老中医之路》를 읽어보시길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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