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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ride란 단어가 끄집어낸 옛 기억(IT词汇override引发的回忆)短想 2017. 12. 4. 21:26
점심시간에 우연히 본 회사동료(중국인)의 WeChat Moment(微信朋友圈)에 override란 IT용어가 있었다.
글쎄~ ,
동료가 이 override란 단어를 일반영어(Plain English)의 의미로 사용한 건 지, IT용어, 특히, OO(Object Oriantation)의 개념(概念)으로 사용을 한 건 지 모르겠다.
동료는 영어권(어느 나라인지는 안갈키줌. ㅋㅋ~)에서 IT관련 전공을 했고, 그 나라 국적(国籍)도 취득한 사람이라.
동료가 쓴 WeChat Moment(微信朋友圈)의 내용은 대략,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야, 팀 내에서 비밀 산타(Secret Santa)행사를 하는데, 생각 많고, 선택곤란증을 겪는 완벽주의 Santa인지라, 선물을 기본적으로 두 번 준비(구매)한다. 이유인즉, 첫번째 것은 꼭 뭔가 불만족스러워서. 올해도 마찬가지로, 좀 전에 막 override선물을 구매했다.(선물을 또 샀다.) 커피 마시며 반성중."
동료가 사용한 이 override란 단어 덕분에, 예전 국내에서 IT강의를 하던 기억들이 물물이 생각났다.
특히, OOP관련, C++를 강의하던 시절의 기억들.
그래서, 장난스럽게 동료의 글에 답글을 달았다.
'OOA와 OOD의 개념을 빌려 말한다면, override Santa를 이해한다면, polymorphic Santa를 구현할 수 있겠군요.'
아래는, 동료의 WeChat Moment(微信朋友圈)와 주고받은 댓글 스크린샷(截图).
그 시절, 많은 교육생들이 OOP개념을 배우면서, 이해하기 어려워했던,
Class Inheritance과정에서 말하는 Polymorphism.
그 Polymorphism을 구현하기 위해 이해해야했던, Abstract Class와 Derived Class간의 관계들, Function overriding과 그 구현에 사용된 Dynamic Binding을 실현하는 내부구조들등의 개념들과 실제 프로그래밍.
이젠 그 때의 일들이 기억에서 가물가물해져, 그것들을 어떻게 했나싶다.
override라는 단어 덕분에 생각난 옛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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