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의 기억에 한국 국내에서 UCC붐이 불었던건, 2005년 쯤이었던듯. 2007년 쯤엔 UCC가 이미 보편화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 헬스운동, 요리, 골프관련 내용들이 유행이었던듯.
그 당시, Luke도 중의학관련된 내용으로 UCC를 제작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지금도 그런 마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중의학 학습, 임상관련 동영상을 혼자 제작한다는 건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많은 생각과 작업들이 필요하다는....
2007년에서 10년도 넘께 훌쩍~ 지나버린 요즘은 直播(인터넷 생방송)등과 같은 것들조차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시대로 발전했고, UCC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어플이나 채널(平台)들이 보편화되었달까....
Luke는 예전에 오랬동안, 중의학관련된 부분은 아니지만, 강의를 했었기에, 중의학을 배우려고하는 사람들(Luke가 중국에 있으니, 교육대상은 당연히 중국사람들, 혹은 중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는 외국인들이겠지만)에게 양질의 중의학관련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조금이라도 더 강의를 잘 할 수 있기위해 매일 공부하고, 연구하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해보고 ....
작년부터 微信(WeChat)에 새로운 기능으로 등장한 视频号(동영상 채널)덕분에, 다른 스마트폰 어플(抖音、哔哩哔哩、小红书같은 어플)을 사용하지 않아도, 가끔 주변사람들에 의해 찍혀진 Luke의 동영상을 살짝 편집해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동영상 내용들을 보고, 컨텐츠가 좋다고, 많이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배포해보라는 권유를 더 자주 듣는달까. ( Luke주변사람들의 말이야 Luke의 컨텐츠가 좋다고 하는데, 실질적인 컨텐츠 조회수와 공유수는.... Luke의 블로그 글 조회수와 비슷한듯. 최근 몇년사이 중국내에서 중의학이 유행이고 붐이라지만, 광고목적으로 과장되고 조작된 내용이 아닌 중의학관련 컨텐츠를 보는 사람들은.... 그닥 많치 않은듯. )
근데, Luke에게 이런 권유를 하는 사람들중엔 정작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걸 실제로 하는 사람들은 없는듯. 그저 양질의 동영상을 보고싶은 마음만 있는듯 하다. 목적이나 목표를 세우고 직접 동영상을 만들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컨텐츠 결정, 기획, 콘티(continuity), 제작, 후보정, 등등의 작업을 혼자 한다는 것이 그닥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어쨌든, 좋은 기회를 찾아내고, 획득하기 위해 뜨문뜨문이든, 자주든, 지속적으로 해야할 작업이랄까.... 이런 작업들(기록들)의 성과가 조금씩 조금씩 쌓여가는 걸 피부로 경험하는 중이랄까.... Luke를 모르던 사람들이 Luke를 알게되고, Luke에게 진료를 받게되고, 주변의 인맥들을 Luke에게 소개해주고, 이런 과정들의 반복을 통해 Luke를 더욱 신뢰하게 되는.... 문제라면 .... 임상효과(临床疗效)란 것이 항상 Luke가 예상한 것처럼 잘 나오진 않는다는 것. 그러다보니, 관련분야의 전문지식과 범위를 계속 넓혀가기위해 공부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