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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저녁 시간에 상해에서 알게된 선배에게서 걸려온 전화.
''Luke야, 잘지내냐? 요즘은 어떠냐?''
''Luke야, 형이 .... '' (개인적인 내용들이라서 구체적인 내용 생략)
''너 언제 시간되냐? 얼굴 좀 보자.''
....
'술을 드셨나?'
'왠 일 이시래? 한번도 선배자신을 '형'이라고 표현한 적 없었는데 .... '
와이프가 있고, 아이들이 있고, 그래서 가족이 함께 살고,
번듯한 회사의 임원이고, ....
상해라는 외국에서 살고 있어서가 아니라.
40대 후반, 누구나 그렇듯, 외로움을 느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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