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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도매점 아짐이 물었다.生活 2014. 8. 20. 21:26
Luke는 요즘 우유를 마신다.
출근길에 찐빵(馒头)을 사서 먹는데, 단백질(蛋白质) 보충(补充)용으로.
그래서, 가끔 동네 우유도매점(奶站)에 가서 테트라팩(Tetra Pac)으로 낱개 포장된 우유를 한상자씩 사온다.
우유를 사러갔더니,
주인아짐(老板娘), 가끔 본다고 친하게 Luke에게 물어본다.
''거 ~ 저기 저 소학교 선생님이시쥬?''
''啊,你是那小学老师的吧?''
'아닌데요.'
'不是'
''그래요? 전 선생님인줄 아랐시유~ 생김새와 차림새가 딱! 선생님처럼 보였구만유~ ''
''噢,我以为你是老师呢~ 看你的长相和打扮,就是象个老师~''
'아, 네 ~ ~ 저 학교 선생님 아닙니다.'
'哈,我不是老师'
''그럼 뭐하시는 분이시래유?''
''那,你是干什么工作呢?''
'그냥, 회사 출근하는 월급쟁이입니다.'
'我就办公族白领啊'
''딱 ~ 선생님 같은디 .... ''
''就象老师的样子....''
으흐흐흐흐 ~
선생질(?)도 오래하니, 모르는 사람이 봐도 선생같아보이나보다 ....
근데 ....
Luke가 정말 하고싶은 건 ....
중의학(中医学)을 가르치는 선생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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