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錢)을 만진 후 성병(性病)에 걸렸다??!!短想 2015. 6. 29. 23:00
저녁 식사를 하면서 TV를 보다가 알게된 황당한(?) 사건(事件)이랄까 ....
중국(中国)에서 발생된 일이긴 하지만, 한국(韩国)에서도 발생될 수 있는 사건이라 몇 자 적어본다.
은행(银行) 창구에서 일하는 A양,
언제부턴가 음부(阴部)와 주변 피부(皮肤)가 가려워 견딜 수 없어, 병원(医院)에 가서 진찰(诊察)을 받았더니,
진찰결과가 성병(性病)에 걸렸다는 것.
남자와의 성적접촉(性接触)이라던가 성병에 걸릴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었던 A양에겐 무지 황당한 진찰결과.
황당해하는 A양이 성병에 전염(传染)된 경로(经路)를 탐색하던 의사가 가장 가능성 있다고 제시한 A양의 성병감염경로는 바로,
중국돈, 인민폐(人民币)였다.
의사의 설명인즉,
은행 창구에서 항상 많은 지폐(纸币)와 동전(硬币)들을 만지게 되는 A양의 직업과 A양이 화장실(洗手间)에서 일을 보기 전에 손을 씻지 않는 습관(习惯)이 성병에 걸리게 했다는 것.
좀 황당(荒唐)한 해석(解析)이라고 할 수 있으나, 생각해보면, 타당한 분석이란 생각이 든다.
매일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면서 사용되는 지폐와 동전들이기에 표면에 별의 별 세균(细菌)들이 다 있을 것이고, 피부병(皮肤病), 성병(性病), 전염성 질환(传染性疾病)등에 걸린 사람들의 손도 거치면서, 상대적으로 면역력(免疫力)이 약한, 혹은 떨어진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기에.
요지인즉,
돈을 만진 후, 손을 꼭 씻으라는 것.
특히, 화장실에서 볼 일 보기 전에 꼭 손을 씻은 후, 볼 일을 보라는 얘기.
"손 깨끗히 씻어 성병을 예방 합시다!!"
( 내용이 쬐금 황당하긴 하지만.... )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eckpoint Block이라고???? (0) 2015.11.25 상해중의약대학 연구생들과의 만남 (1) 2015.11.22 중의학이 동유럽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다고나 할까. (0) 2015.11.05 屠呦呦(도요요)교수의 노벨의학상 수상과 中医와 西医간의 설전(舌战). 그리고 중의학(中医学). (0) 2015.10.10 날은 덥고, 몸은 퍼지고 .... (0) 2015.07.26 중의(中医)적인 치료법(治疗)이 치료속도가 느리다고?? (0) 2015.06.23 대한중의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신 선생님과 대화 (2) 2015.06.05 회상(부제:그들도 40대가 되어있겠다.) (2) 2015.06.01 박사학위의 어떤 의미 (0) 2015.04.27 업무상 알고 있는 것과 책임이 있는 것은 다르다. (0)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