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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생일선물生活 2019. 5. 26. 22:21
집과 거리가 먼 중의관(진료소)에 출근하는데다, 일주일에 6일을 풀타임으로 출근해야 하는지라, 요즘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여, 블로그 글을 쓸 여유가 그닦 없는 Luke.
어제 오늘은 중의관 내에서 义诊(의료봉사)을 진행하는지라, 주일이고, Luke의 생일이지만, 진료소에서 정상근무.
점심시간을 좀 지났을까, 최근에 몇번 치료를 받았던 환자가 锦旗를 들고와선 Luke를 찾는다는 중의관관장의 연락을 받고 갔더니....
Luke는 중의사이니, 중의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잘 진료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
환자가 Luke의 따듯하고 평안한 진료에 고마움을 표시할 방법이 없어서 锦旗를 준비했다고 ....
환자의 고마움의 표시라, 그리고 금전적인 것이 아니라, 받긴받았는데....
심리적인 부담감 상당히 크다....
어쨌든, 뜻밖의 생일선물을 받게되었달까.'生活'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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